아파트 드레스룸 벽지 인테리어 침실 장식 내 공간에 이 그림, 갤러리 마감
보통 벽지 인테리어를 좀 개성 있게 한다면 포인트로 취향을 반영한 컬러를 넣거나 적당한 일러스트를 삽입하는 정도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해드리는 침실 장식 사례는 정말 벽지 인테리어에 정성을 쏟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벽지 침실 인테리어가 됩니다.
침대와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조명이 보입니다. 그런데 벽지를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벽지가 문신을 한 거예요?
벽지가 문신벌레였네요^^. 넉넉한 침대 양쪽에는 공간에 잘 어울리는 사이드 테이블이 있고 침대 바닥에는 편안함을 더해주는 러그가 있습니다. 확실히 여기까지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침실 장식의 기본 중 기본이었지만 반전은 압도적인 밀림의 모습을 그린 아주 독특한 벽지 인테리어로 시공한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침대 양쪽 작은 테이블의 모습이 마치 야자수를 담은 대형 화분 같기도 한데… 이런 독특한 벽지 인테리어 연출은
창가와 반대쪽 공간의 벽까지 모두 채워질 정도로 벽지 인테리어에 정말 정성이 담긴 침실 인테리어가 됩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벽지 인테리어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아트월처럼 부분 인테리어 성격이 강했는데 이렇게 전체 면을 그림으로 가득 채운 경우는 거의 처음 볼 정도로 매우 독특한 침실 장식 사례가 됩니다.
침대 옆에는 아파트 드레스룸 공간이 있습니다. 당연히 드레스룸 문도 모두 같은 야자수 패턴의 벽지로 채워져 있고 다행히(?) 드레스룸 내부는 원목재질로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딱히 할 말이 없네요.(웃음) 뭐라고 할까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침대에 누웠는데, 무심코 밀림 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이랄까? ^^ 아무튼 제 취향이 아니었다고 해서 아주 독특한 벽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이번 침실 장식과 묘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림 액자를 살짝 보여드렸더니 독일 사진가 볼프강 틸먼스 작가의 작품이 은근하게 딱 맞는 것 같다고 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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