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율주행버스타고청와대일주~교통카드누르면무료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아침 시승

지난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같은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이 시작됐다. 그동안 자율주행버스는 일부 지역에서 특정 기간 시범 운행됐지만 정기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길이가 11m, 폭 2.7m로 일반 버스보다 폭만 20cm 넓다. 센서 장치를 주입하는 공간에서 양쪽 폭이 10㎝씩 늘어났다고 한다. 자율주행 버스의 폭이 2.7m인데 일반 도로의 폭이 3.1m여서 주행 시 측면에 10cm 오차범위로 인식되는 센서로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2월 22일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같은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이 시작됐다. 그동안 자율주행버스는 일부 지역에서 특정 기간 시범 운행됐지만 정기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길이가 11m, 폭 2.7m로 일반 버스보다 폭만 20cm 넓다. 센서 장치를 주입하는 공간에서 양쪽 폭이 10㎝씩 늘어났다고 한다. 자율주행 버스의 폭이 2.7m인데 일반 도로의 폭이 3.1m여서 주행 시 측면에 10cm 오차범위로 인식되는 센서로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을 위해 25~35㎞로 달린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을 위해 25~35㎞로 달린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 첫날 오후 2시부터 운행이 시작된다는 보도를 보고 첫 차에 탑승하려 했지만 취재진이 많아 두 번째 차에 탑승했다. 첫차는 약 15분이 지나자 운행을 마치고 경복궁역(효자로 입구)에 들어섰다. ‘A01 청와대 순환버스 서울 자율주행차’라고 버스 전면 상단에 표시된 버스였다. 버스 앞문으로 들어가자 안내요원이 자율주행 버스에 승하차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자율주행버스도 일반버스와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만 운행요금이 0원으로 처리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안내요원은 운행 하차 시에도 태그를 달 것을 당부했다. 승객이 착석해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한 뒤 출발한다. 승하차 모두 5곳의 정류장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 첫날 오후 2시부터 운행이 시작된다는 보도를 보고 첫 차에 탑승하려 했지만 취재진이 많아 두 번째 차에 탑승했다. 첫차는 약 15분이 지나자 운행을 마치고 경복궁역(효자로 입구)에 들어섰다. ‘A01 청와대 순환버스 서울 자율주행차’라고 버스 전면 상단에 표시된 버스였다. 버스 앞문으로 들어가자 안내요원이 자율주행 버스에 승하차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자율주행버스도 일반버스와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만 운행요금이 0원으로 처리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안내요원은 운행 하차 시에도 태그를 달 것을 당부했다. 승객이 착석해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한 뒤 출발한다. 승하차 모두 5곳의 정류장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율주행버스 정류장은 경복궁역,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 등 총 5곳이다. ⓒ시자승 자율주행버스 정류장은 경복궁역,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 등 총 5곳이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 약 2.6㎞를 운행한다. 이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서 주로 이용되는 현대차 일렉시티 차종을 개조한 차량이다. 주행 전 안내원이 승객 착석을 확인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했다. “공사 구간이나 차량 급진입 시 안전상 급정거를 할 수 있으니 안전띠를 꼭 착용해달라”는 안내 멘트도 나왔다. 좌석 수는 장애인석 2석을 포함해 총 19석이다. 버스가 10여m 앞으로 나아가자 내부 전광판에 자율주행 표시가 ‘ON’으로 바뀌었다. 그때 안전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자 자율주행차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운전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 약 2.6㎞를 운행한다. 이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서 주로 이용되는 현대차 일렉시티 차종을 개조한 차량이다. 주행 전 안내원이 승객 착석을 확인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했다. “공사 구간이나 차량 급진입 시 안전상 급정거를 할 수 있으니 안전띠를 꼭 착용해달라”는 안내 멘트도 나왔다. 좌석 수는 장애인석 2석을 포함해 총 19석이다. 버스가 10여m 앞으로 나아가자 내부 전광판에 자율주행 표시가 ‘ON’으로 바뀌었다. 그때 안전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자 자율주행차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운전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탑승 안내 배너가 정류장마다 설치돼 있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탑승 안내 배너가 정류장마다 설치돼 있다. ⓒ시子僧

청와대 주변 5곳의 정류장은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이며 버스는 이 5곳을 차례로 순환한다.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정류장을 제외하고 4곳은 기존 도심순환 01번 버스와 정류장이 같다. 시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 입구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장을 신설했다. 운행시간은 월~금요일, 9시~17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13시와 토·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배차 간격은 15분이며, 9시~10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청와대 주변 5곳의 정류장은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이며 버스는 이 5곳을 차례로 순환한다.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정류장을 제외하고 4곳은 기존 도심순환 01번 버스와 정류장이 같다. 시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 입구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장을 신설했다. 운행시간은 월~금요일, 9시~17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13시와 토·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배차 간격은 15분이며, 9시~10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버스 출발 전(왼쪽), 출발 후(오른쪽) LED 모니터에 자율주행 상태 등의 정보가 표시돼 있다. ⓒ시자승 자율주행 버스 출발 전(왼쪽), 출발 후(오른쪽) LED 모니터에 자율주행 상태 등의 정보가 표시돼 있다. ⓒ시子僧

내부에는 대형 LED 모니터가 상단에 설치돼 있어 차량의 주행 상태와 위치와 정보가 나와 있다. 도로 신호등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적색·황색·청색 외에 좌회전 신호도 화면에 나와 있어 신기했다. 센서로 신호를 인식하지만 간혹 통신이나 카메라로 인식을 보완하기도 한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운전자가 상황을 확인하고 있어 안심했다. 주행속도는 보통 30~40㎞이지만 안전을 위해 25~35㎞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관리자들이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아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구간인 경복궁 정문 월대 복원 구간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안전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대형 LED 모니터가 상단에 설치돼 있어 차량의 주행 상태와 위치와 정보가 나와 있다. 도로 신호등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적색·황색·청색 외에 좌회전 신호도 화면에 나와 있어 신기했다. 센서로 신호를 인식하지만 간혹 통신이나 카메라로 인식을 보완하기도 한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운전자가 상황을 확인하고 있어 안심했다. 주행속도는 보통 30~40㎞이지만 안전을 위해 25~35㎞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관리자들이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아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구간인 경복궁 정문 월대 복원 구간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안전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 버스 안에서 청와대를 바라보니 북한산과 함께 운치 있는 모습이었다. ⓒ시자승 자율주행 버스 안에서 청와대를 바라보니 북한산과 함께 운치 있는 모습이었다. ⓒ시子僧

차 밖에서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자율주행 버스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정류장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승하차했다. 주로 청와대 방문객이어서 청와대와 인근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는 춘추문 정류장을 지나 내리막길에서 급정거했다. 안전운전자는 도로 폭이 좁거나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나면 센서가 위험 신호를 감지해 급정거한다고 설명해줬다. 차 밖에서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자율주행 버스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정류장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승하차했다. 주로 청와대 방문객이어서 청와대와 인근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는 춘추문 정류장을 지나 내리막길에서 급정거했다. 안전운전자는 도로 폭이 좁거나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나면 센서가 위험 신호를 감지해 급정거한다고 설명해줬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바라본 바깥 풍경. 청와대 춘추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외경 ⓒ조시승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바라본 바깥 풍경. 청와대 춘추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외경 ⓒ조시승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정류장을 지나자 공사 구간이 나오고 공사 자재가 쌓여 있었다. 버스는 서행했다. 혹시 모를 공사 펜스와 가림막, 자재를 인식하지 못함에 따른 사고를 미리 방지하려는 조치였다. 다시 출발 지점이었던 경복궁역 정류장에 와보니 18분이 걸렸다. 다음 탑승을 위한 승객이 기다리고 있었다.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정류장을 지나자 공사 구간이 나오고 공사 자재가 쌓여 있었다. 버스는 서행했다. 혹시 모를 공사 펜스와 가림막, 자재를 인식하지 못함에 따른 사고를 미리 방지하려는 조치였다. 다시 출발 지점이었던 경복궁역 정류장에 와보니 18분이 걸렸다. 다음 탑승을 위한 승객이 기다리고 있었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교통카드로 승하차가 가능하고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교통카드로 승하차가 가능하고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子僧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하려면 ‘탭!’이라는 앱을 내려받아야 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시는 교통카드로 기존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버스정류장처럼 자율주행 버스정류장에도 버스 도착시간을 안내하는 등 대중교통 안내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하려면 ‘탭!’이라는 앱을 내려받아야 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시는 교통카드로 기존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버스정류장처럼 자율주행 버스정류장에도 버스 도착시간을 안내하는 등 대중교통 안내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운전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승하차 방법과 안전벨트 착용 등을 안내했다. ⓒ시자승 안전운전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승하차 방법과 안전벨트 착용 등을 안내했다. ⓒ시子僧

운전석에는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와 LED 모니터를 위한 방송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시子僧 운전석에는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와 LED 모니터를 위한 방송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시子僧

현재는 자율주행의 첫 단계여서 무인으로만 운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안전운전자와 안전요원이 함께 있어 더욱 안전하게 느껴졌다. 법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긴급상황’ 시에는 자율주행 모드를 중단하고 수동으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운행되며 위험지역이나 서행이 요구되는 구간에서만 수동으로 운행된다. 현재는 자율주행의 첫 단계여서 무인으로만 운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안전운전자와 안전요원이 함께 있어 더욱 안전하게 느껴졌다. 법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긴급상황’ 시에는 자율주행 모드를 중단하고 수동으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운행되며 위험지역이나 서행이 요구되는 구간에서만 수동으로 운행된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 차종이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으로 개조된 버스다. ⓒ시子僧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 차종이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으로 개조된 버스다. ⓒ시子僧

지난 2월에는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소형 자율주행버스와 승용형 자율주행차가 운행됐다. 또 11월에는 청계천에서도 자율주행버스가 임시 운영돼 최대 6명의 승차가 가능한 소형버스였다. 또 버스 호출도 운행되는 노선 주변에서만 가능했다. 호출 가능 구역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하고 인원과 좌석을 앱으로 예약했다. 이에 비해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자율주행버스가 잘 정착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서울시의 명물이 되길 바란다. 지난 2월에는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에서 소형 자율주행버스와 승용형 자율주행차가 운행됐다. 또 11월에는 청계천에서도 자율주행버스가 임시 운영돼 최대 6명의 승차가 가능한 소형버스였다. 또 버스 호출도 운행되는 노선 주변에서만 가능했다. 호출 가능 구역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하고 인원과 좌석을 앱으로 예약했다. 이에 비해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자율주행버스가 잘 정착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서울시의 명물이 되길 바란다.

시민기자 조시승 서울의 멋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립고, 아름답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민기자 조시승 서울의 멋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립고, 아름답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시민기자 조시승 출처 : 내 손안에 서울시민기자 조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