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신용카드 발급방법 (ft.토스뱅크 신용점수 조회)

아이의 휴대전화 요금이 5만원대가 되었다.@@@쟤 밖에서 열심히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는데 ㅜㅜ 기존 알뜰폰 요금제 변경 때문에 내 신용카드 정보로 신분증을 해야 했다.아, 그런데 제 이름의 체크카드만 있고 남편이 발급해준 가족카드조차 곧 만기 종료 예정이어서 이번에 제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한 과정을 포스팅해둔다.

가정주부 신용카드 발급 방법

어디선가 물어보니 전업주부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다고 해서 정보 확인을 위해 자주 가는 지역 맘카페에 질문을 해봤다.그러자 남편의 동의를 얻어 가입했다는 분과 신용점수 확인 후 자진발급을 받았다는 분들이 있었다.1.카드 발급방법 결정(영사or 제휴은행) 몰랐지만 카드 발급시 현금지원도 해주는 곳도 있다는 정보도 주고 본인이 신청한 영사를 소개하는 체트와 메모가 왔다.인터넷 회사 변경 때 현금서비스가 있듯이 모이면 다홍치마카드 영사를 통해 발급받기로 했다.(이들이 진짜 지역맘 회원인지 카페 내 포진한 영사인지 모르겠지만 명함과 신상정보가 확실할 것 같아 믿고 발급했다.) 카드 방법은 이 외에 각종 은행 앱 제휴카드 발급도 있다.예를 들어 네이버페이로 다양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데 이런 카드도 여러 혜택이 있다.

그런데 이런 혜택은 대부분 실적이나 어떤 조건을 달성해야 하고 나는 이번에 영사를 통해 개설을 결정했다.신용카드 발급 시 주거래은행 통장과 연계하는 것이 신용점수도 높고 카드 발급에 유리하다며 국민은행 연계 국민카드를 발급받기로 했다.2. 신용정보 조회에 의한 발급여부 결정(신용등급이 높으면 자체발급 or 만약 신용정보가 낮은 전업주부의 경우 남편의 신용정보 조회 및 동의 후 발급 가능) 3. 신용카드 비대면 신청일에 연결된 영사를 통해 신용정보를 조회하고 카카오톡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통해 카드발급 신청

신용점수 조회방법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을 받을 경우 개인 신용정보를 통해 카드 발급이나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신용점수는 높을수록 유리하다.이 같은 신용점수는 최근 은행 앱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토스뱅크 내 신용점수 조회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기관은 KCB와 NICE가 있다.예전에는 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나눴지만 최근에는 0~1000점까지 세부 점수를 나눈다.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좋다고 판단한다.두 신용기관의 점수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신용평가 기준 비율이 회사별로 조금 차이가 난다.

나는 직장인이 아니라 주부겸 프리랜서라 신용이 낮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경우 의외로 신용점수가 높았다^^;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상환 이력이나 부채 수준의 거래 기간 신용 형태가 있다.나는 부채도 없는데 어떻게 신용점수가 있지?

찾아보니까 꾸준히 은행 거래 내역이 있고 기존 가족카드인데 연체 없이 신용카드도 많이 사용하고 거기에 제 은행 잔고나 제 명의 자산이 조금 있어서 신용점수가 높은 것 같다.만약 전업주부라도 남편의 통장만으로 입출금을 마치고 은행 거래나 기타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정보가 없으면 신용점수가 낮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자신의 은행계좌를 통해 최소한의 거래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만약 신용정보가 낮을 경우 별도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다른 정보를 별도로 등록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이런 일은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 사용하고 있는 은행 앱을 통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이상 전업주부 신용카드 발급을 통해 조사한 다양한 신용정보 조회방법 및 신용정보 게재에 대한 간단한 게시물을 마치겠습니다.